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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C09 세째날: 이번 행사를 요약하며 - Server & Client

{Ink blog plugin의 벌레 때문에, 글을 몇 번이나 고쳐 올리다 포기하고, 큰 맘먹고 Visio로 다어어그램을 그려 올리기로 했다. 누가 읽기나 할까 싶은 글이지만, 기왕 시작을 했으니 마무리는 지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고집스레 쓰고 있다.}

Server 쪽은 아래 그림과 같이 달라졌다. (정확성을 따지 자면 한도 끝고 없어서, 대충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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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C08에서 처음 발표했던, “Geneva (Access Control)”와 “Doublin (Service Bus)” 프로젝트의 하나로 Server 쪽에 예정된 변화는, 그 이전부터 “Velocit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 왔던 Distrubuted Transaction Caching 프로젝트와 하나가 되어, Windows Server AppFabric이란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 Windows Azure AppFabric과 이름을 동일한 것으로 가져가는 정책에서 미루어 짐작하시다 시피, Server와 Service 즉 Private Cloud와 Public Cloud 공히 양단에 동일한 Platform Cloud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여, 양단간의 apps 이동, 연동, 확장이 자유롭게 하겠다는 심산이다. (잘될까?)
    • “Velocity”는 PHP/Open Source 공동체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는 memcached 같이, im-memory object cache 기술의 한가지 인데, 자동으로 서버를 복제 분산하고, 중복되는 Data Service Request를 검출하여 전송 효율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라는 점이 두드러진다. 아직도 CTP 단계.
  • Infra Private Cloud 기술로 올해 4월 Dynamic Data Center Toolkit for Hoster 가 발표되었다. 내년 초에 Enterprise 용이 나온다. Hoster 용에, 개별적인 Site management UI와 관리 기술을 조금 더 탑재한 수준이다.

Client 쪽은 아래와 같이 달라졌다.

Client

 

  • Silverlight: 2 –> 3 –> 4, 기업형 RIA 플랫폼으로써 뒷단인 서버 측과 Data Binding / 앞단인 클라이언트 Native Resource 연동을 강화하여 쓰임새를 넗히는 쪽으로 발전. Data Binding 기술을 WCF RIA Service로 명칭 변경하여 혼란을 줄임. 구글 Chrome 브라우저 지원 (Safari, Air 등과 동일한 Webkit 엔진을 사용하는 바, 큰 변화는 아님)
  • Cloud Client 기술로 기능이 중복되는 Sync Fw, Live Fw 두 가지가 서로 다른 목적으로 발표되었으나, Live Fw의 대한 로드맵은 모호 (사실, Platform Cloud의 한 축이었던 Live Services 전체의 로드맵이 오리 무중)
  • Firefox, Safari, Chrome 브라우저와 WebKit 엔진에 대한 대응으로 ACID3 준수, Javascript 엔진의 성능 개선, HTML Rendering 엔진의 성능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한 IE9 발표.
  • “Geneva” 프로젝트의 한 가지로 발표되었던, Windows CardSpace “Geneva”는 Windows Indentity Foundation으로 공식 명칭으로 함

이상으로 PDC 보고 완료. (내용의 정확성은 각자 알아서 판단하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