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light 2 정식버전 개발자들이 꼭 챙겨야하는 것들
Silverlight 버전이 올라가면서 Silverlight를 이용해서 개발했거나 개발하려고 하는 개발자들이 좀 더 탄력을 받고 있는 분위기가 대세 입니다. 실제로 대기업이나 중소 기업에 도입하고 있는 사례와 문의가 많아지는 것을 보면 확실히 그런것 같습니다.
Silverlight 1.0로 개발된 웹 페이지들은 어떻게 대쳐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Silverlight 2는 Silverlight 1과의 호환성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영향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아래의 주소는 로렌스 모르니의 블로그 입니다.
https://blogs.msdn.com/webnext/archive/2008/10/21/ensuring-that-your-javascript-silverlight-applications-work-with-silverlight-2.aspx
그리고 Siliverlight 2의 정식버전이 나왔습니다. 정식버전이 나오면서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보신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번에 출시된 정식버전의 경우 Silverlight 2 Beta와 파일 수준에서 호환성은 없습니다. (좀 더 닷넷스럽게 이야기 하자면 어셈블리 수준의 호환성은 없습니다.) 호환성이 없기 때문에 필요한 도구들을 설치하고 다시 컴파일 해서 재 배포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하면 "앗 그럼 새버전이 나올 때 마다 이런 일을 반복해야 하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베타에서 정식으로 넘어오는 과정일 뿐 정식버전의 버전업과는 다른 이야기 입니다.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Silverlight를
버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필요한 툴 들을 다시 정식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설치해야 하는 툴과 관려된 내용은 UX Factory를 운영하고 있는 황리건 과장이 잘 정리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설치해야 하는 것이 Runtime과 Silverlight Tools for Visual Studio 2008 SP1, Expression Blend 2 SP1을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영문 버전 위주로 제공되었지만 지금은 한국어 버전들도 잘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발 소스 레벨에서 달라진 점은 공도소프트의 공인석씨가 잘 정리했습니다.
특히 Silverlight 2 Runtime을 설치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정보 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버전 정보에 다른 글짜 (beta, rtm)이런 글자가 떨어져 나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같은 버전이라고 할지라도 Runtime 버전은 두 가지 버전이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End User들이 사용한 Runtime이 있는가 하면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Runtime이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Runtime은 용량도 2메가 가량 더 크고 더 많은 요소들이 개발자들을 위해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꼭 개발자용 Runtime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