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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C09 세째날: 이번 행사를 요약하며- Service

오늘은 세째날 곧 마지막 날이다. 부쓰를 좀 둘러 볼까 하다가 그냥 라운지에 앉아 글을 쓰기로 했다. 사실 돌아가면 또 먹고 살기 위해 쳐내야 하는 웬갖 일에 쫒겨, 이런 글을 쓰고 있을 여유는 없다. 아니 있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생각이 담겨 있을리 없다.

이번 PDC는 무척 조용한 분위기라는 얘기를 한 바 있다. 들썩거리는 분위기는 전혀 없다. 조용하다 못해 평화롭다. 신종 플루와 경기 침체가 적쟎은 사회 분위기에 적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뭐, 어쨌거나 할 일은 해야겠지. 지금부터 PDC에서 나온 얘기들을 크게 간추려 본다. 물론 몰라도 사는데 지장은 없다. 이 기술들이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

Service 쪽은 지난 1년간 아래와 같은 변화가 있었다.

 

Service

  • Windows Azure는 그대로 Windows Azure
  • Windows Azure + Live/.NET/SQL Services를 통칭하던 Azure Services Platform은 Windows Azure Platform으로 명칭 변경
  • SQL Services는 REST Access에 추가로 T-SQL Acess를 보태더니, 얼마전 부터 SQL Azure로 명칭 변경하며 기능성 강화
  • Live Services는 오리 무중? Consumer Web Platform을 위한 PaaS 지원은 Windows Live만 존재
  • .NET Services는 "Geneva (Access Control)" + "Doublin(Service Bus)" 프로젝트의 성과를 반영하며, Windows Server 쪽의 Private Cloud 지원과 Line up하며, Windows Azure AppFabric으로 이름하에 포괄
  • Microsoft Pinpoint라는 이름으로, Apps / Data / Services를 직거래할 수 있는 Online B2B Marketplace 발표 (한 마디로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를 온라인 시장으로 만든 서비스)
  • Microsoft Pinpoint의 프로젝트의 일부로 Data-as-a-service 형태의 Data Service 프로젝트 개시 - 코드 네임 "Dallas"

Comments

  • Anonymous
    November 19, 2009
    그림 3개가 아무리 보아도 똑같아 보이는데... 서비스, 서버, 클라이언트가 같은 방향으로 간다는 이야기인가요. ^^ PDC08부터 저렇게 그림으로 정리해주니 괜찮네요.

  • Anonymous
    November 22, 2009
    아네, 버그 때문에 그림 세개 가운데 하나만 중복이 되어서 올라가 있네요. 시간 나면 다시 고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