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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장치, 키보드의 변신 가능성

글자를 입력하는 새로운 방법을 내놓은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생각의 기초는 한 자씩 글자를 넣는 것이 아니라, 글자가 나열된 키보드 위에 펜을 가지고 한 글자씩 연결하면 입력이 되는 것입니다. “this”라는 단어를 입력하려면 지금은 “t”, “h”, “i”, “s” 라고 한 자씩 넣지만, 새롭게 제안하는 것은 펜으로 “t”, “h”, “i”, “s” 단어를 연결하는 선을 긋는 방식입니다. 보통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가 제약적인 것을 감안하고, 이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면 아주 효과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글에도 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을 지도 생각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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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을 소개한 회사의 웹 사이트는 https://www.swypeinc.com/ 이고, 관련 동영상은 https://news.cnet.com/1606-2_3-50003669.html 혹은 https://kr.youtube.com/watch?v=1bibCui3lF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Microsoft Surface (https://www.microsoft.com/surface)에 포함되어 있는 motion 혹은 gesture가 Windows7에 실용적으로 반영되고, Swype와 같은 기술이 보태진다면 컴퓨터, 휴대폰을 포함한 디지털 기기는 매우 흥미로워지겠습니다.

Comments

  • Anonymous
    October 04, 2008
    제가 예전에 적었던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기술과 비슷한 것 같군요. MS에서도 motion과 gesture에 많은 고민이 있으시겠지요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