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후퇴, 그 속에 움튼 새로운 기회
Microsoft Business Division을 맡은 Stephen Elop (President, 사장)이 Wharton Business Technology Conference에서 디지털 기술의 다음 모습에 대해 의미 있는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 중에 Microsoft가 그동안 각 산업 분야별로 그린 청사진을 좀 더 일반화하고, 일반 소비자 중심의 변화를 담은 비디오도 소개했습니다. 하나하나의 화면 속에 여러 가지 기술을 담고 있습니다. 이미 구현된 것과, 코앞에 놓여 있는 것, 실용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 섞여 있습니다. 그 모든 것에 공통점은 한국 개발자가 못할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36분 전체 발표도 좋지만, 핵심을 먼저 보고 싶은 분은 비디오의 14분 57초부터 20분 37초 사이를 추천 드립니다. 전반부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견해, 비디오 이후는 세부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Stephen Elop은 2008년 1월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해서 정보 근로자, 비즈니스 솔루션,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맡은 사업부의 책임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사 전에는 Juniper Network, Adobe, Macromedia 등에서 임원으로 근무했습니다.
Comments
Anonymous
March 11, 2009
이러한 위기 때마다 항상 '좀 더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함을 느끼고 있습니다.Anonymous
March 12, 2009
그런 사람들에게는 위기가 정말 기회가 될것 같아요.